[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1일 오산스포츠센터 앞마당에서 시승격 30주년 기념 및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로 음식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개최된 2019년 오산시 음식문화축제에서는 시승격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행사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건강요리 경연대회가 처음 열렸으며, 제1회 오산시 건강요리 경연대회는 ‘덜 짜게 덜 달게’를 주제로 14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시승격을 축하하는 전자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매직,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놀이를 통한 영양교육과 당(sugar)적게 먹기 교육이 이루어 졌다.
아울러 처음으로 개최된 오산시 건강요리 경연대회에서는 ‘30년간 지켜온 건강한 오산을 접시에 담아내다’를 출품한 최종근 외 1명이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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