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산 평생학습 FESTA」, 10월 9일(수) 맑음터공원에서 개최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0:24]

「2019 오산 평생학습 FESTA」, 10월 9일(수) 맑음터공원에서 개최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9/10/01 [10:24]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맑음터공원에서 ‘평생학습 미쳐봤니’라는 주제로 「2019 오산 평생학습 FESTA」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평생학습 미쳐봤니’라는 이번 주제는, 오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양하고 질 좋은 평생학습을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산 지역 어디에서나 평생학습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에서 ‘평생학습으로 미친 오산’, ‘오산, 평생학습에 미치다’를 임팩트 있게 표현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9 오산 평생학습 FESTA」는 여러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이 홍보·체험관 부스를 운영하는 ‘평생학습 만나봤니’와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및 성과물 전시인 ‘평생학습 해봤니’, 받아쓰기 대회 및 박 터트리기 등 각종 이벤트 행사인 ‘평생학습 즐겨봤니’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FESTA는 2019년 트렌드인 뉴트로(New-tro :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를 ‘평생학습 미쳐봤니’라는 주제에 접목하여, 다양한 세대들의 경험을 「2019 오산 평생학습 FESTA」를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세대 공감 뉴트로(New-tro)’를 컨셉으로 설정하고 <추억의 영희네 사진관>, <철수네 만화영화 상영관>, <바둑이 오락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컨셉에 걸맞게 기획하였다.

 

전문가가 직접 흑백 사진을 찍어 인화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억의 영희네 사진관>은 사전 신청이나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받아쓰기 대회는 10월 4일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철수네 만화영화 상영관>에서는 아기공룡 둘리, 배추도사 무도사 등 추억의 만화영화 총 8편이 40분 간격으로 무료로 상영된다. 이 외에도, 아빠와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오락기 게임, 다트, 딱지치기, 공기놀이, 지우개 따먹기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바둑이 오락실>도 운영이 되며, 행운의 박 터트리기 및 딱지 투어 등 다채롭고 푸짐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go.kr/osan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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