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11:42]

오산시,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9/10/15 [11:42]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15일 오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처음 출범한 체납관리단의 실태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이해 및 현장 방문 기법, 무한돌봄사업 및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오산시 체납 실태 조사원들은 올해 3월 4일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일자리 및 복지 연계 등의 방문상담 역할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활동을 하여 체납액 12억원을 징수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 32명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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