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15일 오산시 노틀담 사랑터에서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연이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 노인요양시설인 노틀담 사랑터에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 및 중풍 같은 중증어르신 등 약 70여명이 입소해 있으며,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근육감각 및 뇌기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활동 보조를 시작으로 어깨와 손맛사지를 해드리며 도란도란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하고, 어르신들 세신(목욕)지원 및 간식·식사 도우미, 실내외 환경정비 등을 함께 했다.
이달 봉사활동을 기획한 장인수 의장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성 질환인 치매 및 중풍 같은 중증어르신 등이 입소해 있는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틀담 사랑터 이문혜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복지관에 와서 봉사활동을 오지만 오산시 의회에서 처음으로 방문해 준 것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인수 의장, 김명철, 성길용, 이성혁, 한은경 의원은 사랑, 행복, 나눔을 매달 함께 실천하고 있으며, 벌써 10번째 봉사활동을 연이어 함께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2019년 슬로건을 '봉사의 해'로 정하고 매월 오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사랑 행복 나눔을 실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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