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의 손길이 화성시 곳곳에서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6일 동탄출장소 소회의실에서는 동수원세무서 세정협의회 후원금 전달식이 열려 협의회 위원들이 현금 5백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돼 동탄신도시 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25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된다.
앞서 13일에는 관내 자동차 내장 관리 전문업체인 ㈜지알테크가 5백만 원 상당의 라면 210박스를 후원해 동탄 2신도시 내 경로당 58개소에 배포됐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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