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0학년도 대입상담 박람회’

“정시 준비 수험생들에 맞춤형 컨설팅 해드립니다”

신지현 | 기사입력 2019/12/19 [10:11]

수원시,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0학년도 대입상담 박람회’

“정시 준비 수험생들에 맞춤형 컨설팅 해드립니다”

신지현 | 입력 : 2019/12/19 [10:1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1:1 맞춤형으로 무료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 체육관에서 ‘2020학년도 대입상담 박람회’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대입상담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1:1 대학입학 컨설팅 ▲대학입학 홍보관 ▲대학생 멘토링 카페 등이 진행된다.

 

우선 선착순 360명에게는 맞춤형 입시·진학 상담을 할 수 있는 ‘1:1 대학입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현직교사가 정시모집 합격 노하우·준비 전략 등을 알려주며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는 고3의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 수능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한다. 1~2학년 고등학생이 컨설팅을 받으려면 모의고사 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를 가져와야 한다.

 

단, 예체능 분야 컨설팅은 사전 접수(031-230-2244)만 가능하다.

 

대학 관계자가 박람회 현장에서 대학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입학 홍보관’도 44곳이나 운영된다. 한국외대·가천대·경기대 등 인근 대학의 관계자가 홍보부스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학할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간호학과·경영학과·기계공학과 등 30개 학과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학과와 대학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학생 멘토링 힐링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맞춤형 입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대입상담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