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신속집행 부진부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문환 부시장은 현재 신속집행이 전국적으로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남은 기간 실적 향상을 위해 소비·투자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투자사업에 비해 신속집행이 수월한 경상예산은 연말까지 100% 집행하고, 투자사업은 선급금 80% 지급 및 낙찰차액 예산변경 지급 등 집행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올해 실적 부진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신속집행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남은 기간 집행 가능한 예산을 최대한 집행해 이·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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