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 초평도서관은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주제‘지구를 살리자’겨울 독서교실을 2020년 1월 13일에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차 운영으로 1회차 도서관 견학 및 이용방법, 도서관 정보활용교육은 사서가 진행한다.
2회차부터 5회차까지 독서지도 및 글쓰기 전문강사와 함께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바다오염, 해양오염, 100년후 지구의 모습 상상하기 등 환경을 주제로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플라스틱 섬」,「숲으로 간 사람들」등 교과수록 및 주제 연계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속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미세먼지 마스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도서관 독서교실은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전국 도서관 대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제100회를 맞이했다.
강좌는 1주일간 진행되며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12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초평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31-8036-6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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