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전창운)은 비포장으로 계획되어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옹지구 4공구 에코팜랜드 북측농도 13.6㎞를 폭 10.5m 아스팔트로 포장을 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그 동안 인근 17개 마을 주민 950명이 농어촌공사에 포장을 요구하는 민원 해결과 비포장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에 따른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에코팜랜드 외곽 북측농도 포장을 위해 지난해에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에 요구하여 소요사업비 102억원을 연차적으로 국고로 지원 받을 것을 협의 완료한 것으로 알려 졌다.
화옹지구 4공구 에코팜랜드는 간척지 다각적 활용을 위해 쌀 생산 개발 방식이 아닌 농수산물의 생산·연구·가공·유통·관광 등이 어우러진 미래농촌체험형 관광농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경기도, 마사회, 화성시 등 6개기관이 ‘14년부터 공동참여하여 정상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관계자는 13.6㎞(폭10.5m)의 비포장농도가 아스팔트로 포장을 하게 됨으로써
주민들에게 생활농도로서 교통의 편의성 제공 뿐만아니라 농수축산물 운반시 비포장농도의 진동으로 인한 상품가치 하락을 예방하고
에코팜랜드 사업이 완공되면 방문객이 늘어나 교통의 편의성을 제공하게 되어 화성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도 옆으로는 벚꽃나무를 식재하여 봄철 꽃길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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