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제19대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지난 6일 행정지원과를 시작으로 11개 부서에 대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하고 구정 현안사항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팔달구 11개 부서의 팀장급 이상이 참석하여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열띤 의견 개진과 함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각 부서에서는 2020년 우리 시 재정위기에 따라 예산 투입대비 파급력이 우수한 팔달구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2020년 수원시 시정화두인 ‘노민권상(勞民勸相)’의 뜻처럼 ‘서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 구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으로 새로운 10년을 열어 가는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