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문고(회장 임창미)에서는 지난 6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드 테라피(Food Therapy)’를 주제로 체험형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관내 중학생 30여명이 참석하여 ‘볶음우동 만들기’를 배웠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협동하여 음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즐기면서 배우는 기쁨을 맛보았다. 창의력 개발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던 이번 강의에 이어 7일(화)에는 역사‧문화 분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수원화성박물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인문학 강의를 기획한 임창미 화서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올 한해도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