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세 맞춤형 징수’ 오산시 체납관리단 모집체납관리단 46명 모집, 1.20.(월) ~ 1.22.(수) 신청 접수[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징수에 나섰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체납자 실태조사업무를 담당하는 체납관리단을 전년도 35명에서 올해 46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납부 독려, 에로사항 청취 등 체납자 실태조사업무를 담당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고, 위기가정으로 판단되면 복지 부서로 연계해 지원 방안도 찾는다.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일정기간 자진 납부를 독려한 후 불이행 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등 총 46명이며,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모집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1월 20일(월)부터 1월 22일(수)까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오산시 경기동로 51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 징수과(031-0836-7221),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로 문의하면 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확대 운영을 통한 맞춤형 징수로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체납관리단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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