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불황에도 뜨거웠다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1/15 [09:43]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불황에도 뜨거웠다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0/01/15 [09:43]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불황 속에도 이웃돕기에 나선 시민들로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금액을 초과한 8억 4,825만 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시는 목표 모금액을 7억 원으로 선정하고 7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이에 현재까지 총 8억 4,825만 원이 모여 121도를 달성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식지 않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총 7억 3,364만 원이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