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가‘주의’에서‘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달 29일 관내 18개소 경로당에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주의 안내문을 부착 및 배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련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설명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관할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김우영 호매실동장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감염에 취약하신 어르신은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