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화성시가 내달 말까지 폐기물처리업체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다.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366개소의 폐합성수지, 폐목재 등 가연성폐기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4개반 14명이 현장 합동점검 하며 환경지도과, 신재생에너지과, 건축과, 화성소방서에서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으로는 폐기물처리업 관련 허가 준수여부 , 폐기물 보관기준 및 허용 보관량 준수여부,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여부 , 시설 내 전기·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증축, 가설 건축물 신고 여부 ,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적정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발생 시 고발 및 행정처분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분야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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