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다섯 번째 부캐 신입 디제이 유DJ뽕디스파뤼가 등장해 늦은 밤 라디오에 귀 기울인 청취자들에게 웃음 비타민을 선물한다. 본캐 유재석의 토크 좋아하는 점을 꼭 닮은 유DJ뽕디스파뤼는 철저한 DJ 중심 방송으로 초호화 게스트 군단에게 피로감을 안긴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늦은 밤에도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등장한 부캐 유DJ뽕디스파뤼의 ‘두시 밤 새’ 라디오 DJ 데뷔기가 그려진다.
내적 흥을 유발하는 부캐 유DJ뽕디스파뤼의 센스 만점 이름은 본캐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애청자들이 미리 보낸 사연 가운데 선정했다. 오래전부터 라디오 출연을 꿈꿨다며 디제이 데뷔를 감격스러워 한 새 부캐는 늦은 밤 소집된 초호화 게스트 지석진, 지상렬, 장성규,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 장도연과 함께 왁자지껄한 웃음을 만든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본캐 유재석의 수다 본능을 닮은 신입 디제이는 게스트의 에피소드를 끌어내는 보통의 디제이와 달리 ‘오늘만 하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탓에 철저하게 자기 중심 방송(?)을 이어간다. 그는 “저는 오늘 제가 제일 중요하거든요~”라며 게스트에게 말을 줄여 달라고 당부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초호화 게스트 군단은 하나둘 피로함을 토로했다고 전해진다.
또 신입 디제이와 프로 예능인들은 시간이 멈춘 듯한 저세상 텐션으로 유니크한(?) 심야 라디오 방송을 꾸민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청자에게 미리 받은 질문을 소개하는 ‘궁물’(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왕코 지석진의 코 사이즈, 조세호와 장도연의 일방통행 썸 그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 잠이 달아나게 만드는 흥과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깊은 밤 어깨춤을 유발하는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이 급 결성한 3인조 혼성 그룹이 꾸밀 기대 이상의 오프닝 무대부터 인간 밧데리 홍진영의 지칠 줄 모르는 엔딩 무대까지 싹 다 공개될 예정이다.
신입 디제이 유DJ뽕디스파뤼와 프로 예능인 군단의 왁자지껄 심야 라디오 방송은 오는 7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라섹 유재석의 ‘인생라면’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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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놀면 뭐하니?’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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