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 나이 서른둘,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05 [09:55]

철인왕후 신혜선 나이 서른둘,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6/05 [09:55]

▲ 배우 신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배우 신혜선이 철인왕후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자유로운 남자 장봉환의 영혼이 조선 시대 궁궐 안, 중전 김소용의 몸 안에 갇혀 벌어지는 퓨전 사극 코미디 tvN ‘철인왕후는 현재 편성시기를 조율 중이며 신혜선,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혜선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 배우였다고 한다.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원빈을 보고 싶어서 연기를 꿈꿨다고 하며, 이후 연기자 꿈을 단 한 번도 접은 적이 없다고 한다.

3때 연기학원을 처음으로 예고로 진학해 연기를 전공했고 대학도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다녔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둘인 신혜선은 드라마 학교 2013’ 오디션에 합격하여 단역으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아이가 다섯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차근차근 정상을 향해 계단을 밟아 올라왔다.

지난 2018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면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고, 특히, 동년 방송된 사의 찬미에서 실존 인물인 윤심덕 역으로 출연해 이종석과 애절하고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쳐 이 작품으로 국내 배우로는 유일하게 제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연기자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2019년 종영된 드라마 ,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이연서 역으로 정점을 찍은 신혜선은 이 배역을 위해 캐스팅이 된 직후부터 하루 평균 7시간의 발레 연습은 물론, 식단조절, 자이로토닉, 필라테스 등을 병행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 하나의 사랑’ 1주년 기념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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