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쀼의 세계’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세윤, 안영미가 ‘부부의 세계’ 박해준, 김희애에 완벽 빙의한 명대사 패러디를 선보여 중독성 강한 웃음과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오는 7월 중 첫 방송 예정인 JTBC ‘쀼의 세계’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의 콘텐츠 중 하나로, 비지상파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에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를 고급지게 패러디한 코미디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숏폼드라마 코미디 ‘쀼의 세계’로 재탄생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과연 어떤 장면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치솟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일, ‘쀼의 세계’ 1차 티저 예고(https://tv.naver.com/v/14137774)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세윤, 안영미, 정주리가 ‘부부의 세계’ 속 박해준(이태오 역), 김희애(지선우 역), 채국희(설명숙 역)에 완벽 빙의된 모습이 시선을 강탈시킨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예고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한 장면으로, 극중 김희애가 박해준의 외도를 도운 절친 채국희와 만나는 긴장감 넘치는 화제의 장면으로 유세윤, 안영미, 정주리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가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한다. 김희애가 채국희를 향해 “내 친구면 행동 똑바로 해, 이제부터!”라며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명대사를 던졌던 장면을, 안영미는 냉정한 표정으로 “재미있게 웃겨봐, 이제부터!”, “‘장르만 코미디’야, 이제부터”라고 외쳐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어 단전부터 끓어 올린 안영미의 분노의 샤우팅이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티저 예고 속에 절묘하게 녹아 드는 대사 패러디가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더욱이 이후 유세윤이 불쑥 등장해 “코미디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고 소리쳐 또 한번 보는 이들을 빵 터트린다. 극중 박해준의 명대사인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일명 ‘사빠죄아’를 ‘코빠죄아’로 패러디해 반전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룡점정을 찍은 것. 무엇보다 웃음기 하나 없이 캐릭터에 진지하게 몰입한 유세윤, 안영미, 정주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이들이 그려낼 고품격 코미디 패러디물 ‘쀼의 세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쀼의 세계’의 1차 티저 예고가 공개된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안영미 뭐야 벌써부터 웃기다”, ”코미디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안영미 김희애 빙의했네. 기대된다”, “퀄리티 보소. 화면은 정극 뺨치는데 안영미랑 유세윤 진지한 거 너무 웃겨”, “중독성 대박. 자꾸만 재생 버튼 누르고 있어요”, “부부의 세계 어떻게 패러디 될 지 너무 궁금해요” 등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JTBC ‘장르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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