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 특허 발명왕, 디벨롭 전문가 인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06 [14:40]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 특허 발명왕, 디벨롭 전문가 인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6/06 [14:40]

▲ 유노윤호가 생활속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나 혼자 산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가 특허 발명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상생활 속 자그마한 아이디어를 소재로 연구하고 발명해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는 유노윤호는 5일 방송에서 디벨롭 전문가로 인정 받았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 박나래, 손담비, 성훈으로 이어지는 혼밤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특별한 능력을 보여줬다.

격렬한 운동 후 집에 돌아온 유노윤호는 피곤함도 있을텐데 콘서트 리허설 영상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한데 이어 티셔츠를 리폼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유노윤호는 최근 리폼에 꽂혔다며 물감과 리폼할 티셔츠를 꺼내든 후 윤호야 잘할 수 있지? 한방이라며 자신감을 불어넣고 과감하게 물감이 들어간 대야에 발을담궜다.

이어 티셔츠에 발도장을 찍었으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자 오늘은 여기까지 해서 말려놓고 디벨롭 시키면 된다며 긍정적 마인드로 넘겼다.

이에 섷운은 디벨롭을 되게 좋아하시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유노윤호가 생활속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나 혼자 산다     © 모닝투데이


유노윤호의 개발 의지는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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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가 공개한 ‘[미방분] 열정 CEO 유노윤호, 간단한 발상으로 특허증까지?!’라는 제하의 영상에서 유노윤호는 얼굴에 마스크팩을 하고 쇼파에 앉아 택배상자를 뜯으려 했으나 짧은 손톱 때문에 잘 뜯어지지가 않자 뭔가를 골똘히 생각했다.

갑자기 무언가 생각이 난 듯 DIY공구상자와 플라스틱 숟가락을 찾아들고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를 거 같은데?”라면서 거실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가운데 공구를 이용해 플라스틱 숟가락을 자르고 모양을 만들어 간이 택배박스 테이프 제거용 칼을 만들어냈다.

일상생활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기면서 여러 개의 특허증을 보유한 유노윤호는 사실 이걸로 특허증을 받을 거 같다면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스마트폰 속에 저장돼 있는 완성도를 보여주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기안84역사적인 순간을 보고 있는 것이라면서 존경스럽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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