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대법원 앞 1인 릴레이 피켓 시위 시작

"평택항 매립지는 평택 땅"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8/10 [15:34]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대법원 앞 1인 릴레이 피켓 시위 시작

"평택항 매립지는 평택 땅"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0/08/10 [15:34]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지난 10 대법원 정문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 릴레이 피켓 시위를 시작 했다.

 

피켓 시위는 지난해 8월부터 평택시민단체에 의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홍선의 의장을 시작으로 강정구 부의장과 다른 의원들도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52 평택시민 모두가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라고 믿고 있다.”며“평택시의회에서도 최종판결 전까지 의원 모두 힘을 합쳐 대법원에 평택시민의 뜻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 매립지는 지난 2015 5 4 매립목적과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평택시 땅이라는 행정안전부장관의 결정이 있었다.

 

그러나 충남 당진시는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16 헌재에서는 당진시가 신청한 권한쟁의 심판청구에 대해 ‘각하’결정을 내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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