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7일, 코로나19 18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3번 확진자(비전1동 거주, 50대/여성)는 15일 서울사랑제일교회 관련으로 16일 자가격리 실시 및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고 포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수도권 집단감염 관련 지역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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