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진행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3,4학년 대상 9월 한 달 간 4회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8/28 [13:54]

하남시미사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진행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3,4학년 대상 9월 한 달 간 4회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8/28 [13:54]

▲ 하남미사도서관 전경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오는 9월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초등3, 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을 통해 독서에대한 관심을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주고자 기획된프로그램이다.

▲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홍보물     © 모닝투데이


이번 프로그램은
바삭바삭 갈매기’, ‘구름빵’, ‘알레나의 채소밭’,신발신은 강아지등 그림책 4권을 읽은 후 다양한 공작 재료로 관련작품을 만들고,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프로그래밍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주입식, 암기식 코딩 교육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사고력 등 지식 정보를 두루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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