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전인 21일부터 29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발송해 자율점검을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 취약지역과 덕풍천,망월천 등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환경오염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설치 ‧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국번없이 128 또는 110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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