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오는 16일까지 하남시와 관내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협조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수급자 등 코로나19 방역 취약 가정 100여 가구를 선정, 주거 공간 전체를 공간살균, 분무소독, 해충방역 등복합방역을 실시하고 예방물품(KF-94 마스크 10매)을 각 가정에 지원한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공공과 민간이 하나가 되어 시민들을위한 실무분과특성화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하남시민의건강과 안전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민복기 위원장은 “올해 사업은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코로나19 유행으로 발생된 복지사각지대 및 대상자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가정 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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