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의 비밀I-사라진 의궤’, 11월 6일까지 무료 체험

스마트폰 활용해 증강현실로 수원화성의 관광자원과 역사 체험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0/15 [09:11]

‘수원화성의 비밀I-사라진 의궤’, 11월 6일까지 무료 체험

스마트폰 활용해 증강현실로 수원화성의 관광자원과 역사 체험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0/15 [09:11]

▲ 증강현실 사라진 의궤 홍보물/수원시     © 모닝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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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스마트폰을 활용해 수원화성에서 다양한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 수원화성의 비밀-사라진 의궤116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가 지난 9일 출시한 수원화성의 비밀-사라진 의궤는 증강현실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수원화성의 관광자원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참여자가 수원화성 일원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련 역사·가상의 스토리 등이 결합한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매표소(장안문 안내소)에서 미션지를 받고, 주요 코스(장안문·화서문·행리단길·화홍문 등)를 돌면서 미션지와 앱을 활용해 암호(단서)를 얻으며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체험 시간은 평균 2~3시간이며 1~4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수원화성의 비밀을 검색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116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7일부터는 유료 결제(7500)로 전환된다.

 

수원시는 참여자들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수원화성의 비밀’, ‘수원화성의 비밀도 개발해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수원화성의 비밀-사라진 의궤방 탈출 게임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라며 체험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관광공사 주관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콘텐츠 융합사업공모에 ‘2020 수원화성 관광콘텐츠 융합사업이 선정돼 수원화성의 비밀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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