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코로나19 우울’ 예방 종합계획 수립 및 맞춤형 정책 추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2:01]

하남시 ‘코로나19 우울’ 예방 종합계획 수립 및 맞춤형 정책 추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0/21 [12:01]

▲ 하남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고립 및 외출 자제 등으로불안과 우울감이 증가하는 코로나19 우울현상 극복을 위해 코로나 우울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종합 계획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에게 심리상담 및 심리지원 중인 마음속 새싹 가꾸기(독거노인 심리안정지원) 시민 대상 재난 심리상담운영 자가격리자 대상 심리지원사업을 비롯해 평생교육과의 청소년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크 프로젝트문화재단의 마음치유 힐링 콘서트 등 전 부서를 망라한 코로나 우울 예방 사업이 포함되어있다.

 

시는 코로나19 우울 제로 도시 하남을 목표로 단기적으로는 고위험군 관리 및 지역계층별 맞춤형 코로나 우울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우울증 제로 도시 하남을 위한 제반환경 조성과 총체적인 시민 코로나우울 예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 우울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해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 우울 지원사업 관련정보 안내 창구를 일원화해코로나우울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이후에도 지속될 코로나19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종합계획 수립을 했다, “코로나19 우울로부터 시민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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