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2차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1/02 [08:43]

평택도시공사, 2차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0/11/02 [08:43]

▲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평택도시공사 직원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10월 30, 2020년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지난 6월에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복지시설 봉사활동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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