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용품 전달 모습/경기주택도시공사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총 6,491세대 입주민과 경비·청소 노동자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안성 공도 참아름 2단지 국민주택 입주민 A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들어 단돈 100원이 아쉬운 상황이었는데, GH에서 위생용품을 지원해줘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GH 관계자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공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민선7기에서 약속한 4만1천호의 임대주택 공급을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국민임대아파트 3개단지 2,333세대의 최신식 방충망교체,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