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세계건설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청,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직원 등 14명의 봉사자들은 덕풍동 A모씨 가정에서 이른 아침부터 집수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오래된 벽지, 장판 등을 새로 시공하고 낡은 가구들은 새 가구로 교체했다.
옷장 ․ 침대 ․ 가스레인지 ․ 세탁기 ․ 신발장은 (재)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주방 씽크대 ․ 상하부장 ․ 김치냉장고와 안방, 화장실 가구 등은 신세계건설이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추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집수리 하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신세계건설, 롯데건설과 집수리하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는 4가구, 올해는 이번 9호 가정을 포함 총 5가구의집수리를 진행했고 오는 17일에도 한가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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