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점 대상 식문화 개선 이행 여부 현장조사16~18일까지 3일 간 관내 음식점 30개소 표본조사…미이행 업소는 행정지도
수원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음식점 30개소를 표본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범음식점 5개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5개소, 코로나19 안심식당 5개소, 그 외 5개소 등 음식점 30개소에 공무원 1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조사원을 투입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제공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 비치·개별 제공 등) 여부 ▲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거리두기 실천·비대면 결제 여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여부를 확인하고 이밖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음식문화 개선 방안 등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 현장에서 미이행 업소를 발견하면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를 실시하고 건의사항 등은 ‘2021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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