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예방 돕는 유용미생물 확대 공급유용미생물생산시설 확대 설치로 기존 연간 300톤에서 최대 550톤 생산가능
센터는 올해 9월 장안면으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면서 유용미생물연구실을 새롭게 확대 설치하였으며 생산시설규모를 연간 최대 550톤으로 확대했다.
센터가 준비한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 등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며, 분뇨의 냄새를 줄여주며, 소화율 증진과 성장, 전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유용미생물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체작목개발팀(031-5189-3638)로 문의하면 신청방법과 공급기준, 공급량, 사용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가축들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질병관리가 필요하다”며, “적기에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하고 질병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및 농장 출입 시 소독과 내·외부 청결 등을 세심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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