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밀도 있게 녹여낸 세종의 인간적 면모와 한국적인 선율로 풀어낸 노랫말, 화려한 무술과 의상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전 회차 기립 박수를 받으며 평단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는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애민군주 ‘세종대왕’역에 박유덕, 그의 아버지 ‘태종’역에는 남경주가 함께하며 세종과 대립하는 가상의 인물인 ‘전해운’역에는 장지후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역사상 내명부를 가장 잘 다스렸다고 알려진 ‘소헌왕후’역에는 박소연이 출연하며, 1인 2역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양녕/장영실’역에는 황민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공연장 총 객석수의 30% 미만만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좌석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오산시 19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는 50%의 오스쿨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지참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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