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관리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현장 지도 등 화재예방에 최선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3:57]

평택소방서,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관리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현장 지도 등 화재예방에 최선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07 [13:57]

▲ 화재안전관리 지도 점검 모습/평택소방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오는 12월 11일까지 관내 소규모(연면적 400㎡ 이숙박시설 14개소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5일 서울 소재 모텔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 대응 강화로 유사 대형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중점 사항은 ▲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 소방차량 진입여부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 관계인에 대한 화재안전 지도 ▲ 계단·복도 등 출입구 적치물 방치 및 비상구 상시 개방 당부 등이다.

 

평택소방서 관계인은 “겨울철 소규모 숙박시설의 경우 소방시설이 미비한 곳이 많고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에 관계인은 소방시설(소화기단독형감지기)을 비치하고이용객들은 불이 나면 무리한 화재진압보다는 안전한 장소로 먼저 대피 해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