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 개관김상호 하남시장 “시민 공동체성 올리고, 따뜻한 도시 만드는 원동력”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30여명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생활문화센터 야외 공간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객석 2m 간격유지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문화센터 연혁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시설관람이 진행됐다.
생활문화센터‘하다’는 시청 지하보도 앞 공원에 규모 202㎡ 지상 1층2개동 건물과 지하보도 일부에 ▲다목적홀 ▲마주침 공간 ▲모임방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ㆍ문화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문화예술 공유공간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민들이 모여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울리면서 공동체성이 커지고 그 힘이 하남시를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생활문화센터‘하다’개관으로 그간의시민 문화공간, 어울림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이런 생활인프라를 더욱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하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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