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원 담당직원 투명 마스크 착용...민원응대 시 의사소통 향상

입 모양이 보이지 않는 일반마스크 대신 투명(립뷰)마스크 착용해 민원인 편의향상 도모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15 [10:55]

하남시, 민원 담당직원 투명 마스크 착용...민원응대 시 의사소통 향상

입 모양이 보이지 않는 일반마스크 대신 투명(립뷰)마스크 착용해 민원인 편의향상 도모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15 [10:55]

▲ 하남시 민원 담당자가 투명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사진=하남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청 민원실 및 14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 직원은 청각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의 원활할 의사소통을 위해 투명(립뷰)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민원업무 담당 직원이 투명(립뷰)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1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일반마스크의 경우 입 모양이 보이지 않아 청각장애인은 물론 민원실을방문하는 어르신들 상당수가 대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어 민원처리에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입모양이 보이는 투명(립뷰)마스크 착용으로 민원인의 의사소통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민원인의 편의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데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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