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도서관,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상황 언택트 독서 문화생활 환경 강화해 나갈 것”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17 [11:45]

하남시립도서관,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상황 언택트 독서 문화생활 환경 강화해 나갈 것”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17 [11:45]

▲ 하남시립도서관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경기도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2017년과 20182년 연속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별 3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경기도 중점사업 참여도 이용자만족도 조사의 정량평가와 코로나19 대응 대체서비스 및 활성화 시책우수 사례 등 정성평가로 우수기관을 평가한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올해 코로나19 속 언택트(Untact)시대, 도서관을 콘택트(Contact)하다를 목표로 설정, 기존의 대출 서비스를 비대면 으로 빠르게 전환해 시민들의 언택트 독서 문화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개관한 미사도서관의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개관식개최와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 꾸러미 서비스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 장서 확충 및 구성 계획 변경을 통한 비대면 자료 대출 서비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역 환경 조성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독서생활 공백을 최소화해 높은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 추진 예정인 신장도서관 리모델링과 위례도서관, 일가도서관 개관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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