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 본격 사업 돌입

김상호 하남시장 “지역 주민과 함께 성공적 도시재생 이뤄낼 것”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19 [09:04]

하남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 본격 사업 돌입

김상호 하남시장 “지역 주민과 함께 성공적 도시재생 이뤄낼 것”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19 [09:04]

▲ 하남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본격 돌입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의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올랐다.

 

18일 시에 따르면,‘신장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달 초 경기도 승인을 얻어 지난 15일 고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신장동 505-4번지 일원(128,277)을 대상으로 2023년까지 진행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

 

지난 9월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원을 포함, 6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하남의 주(주거환경 개선)(인프라 확충)(공생체계 구축)신장동!”이라는 비전 아래 원도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마련 및 복합거점조성, 지역맞춤형 인프라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지역복합거점시설 신장 생활문화어울림센터 조성 하남형 대안공유 공간 조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및 안심골목길 조성 등 총 7개의 마중물 사업과, 경기행복주택 조성 및 노후주택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공기업 연계 가로주택정비 시범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4개의 연계사업이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정주환경의 혁신적인 개선과 상생협력상가, 나눔카페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로 주민화합 및 자치역량의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새로운 것을 도입하거나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쇠퇴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성공적인 신장동의 도시재생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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