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리 관광특구 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평택 팽성 안정리를 제2의 이태원으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06:44]

안정리 관광특구 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평택 팽성 안정리를 제2의 이태원으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23 [06:44]

▲ 안정리 관광특구 추진위원회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관광산업의 활성화 계획을 위해 평택 팽성(안정리) 관광특구 추진위원회는 20201221일 오후 평택 팽성읍안정리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평택지부)에서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구 지정 계획은 지난 19975월 동두천, 송탄에 이어 미군부대소재지에 특구로는 23년 만에 추진하는 것이다.

 

추진위원장은 현재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장 박경찬이맡기로 했으며 사업추진을 총괄하는 총괄본부장에이다경을 회원 모두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 팽성 안정리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며 지역 내 팽성상인연합회와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평택지부)를 비롯한 평택지도자연합회, 이장단협의회, 팽성여성연합회의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향후 추진위원회를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안정리 일대의 상권의관광활성화와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브랜드 정립을 위한 구상과 실천방안을 찾을 것이며 안정리 일대를 2의 이태원으로 만들겠다고이다경 총괄본부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출범 행사에 그치지 않고, 관광특구 지정 사업의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계기로 삼았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임원 일부를 제외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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