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동주택 피난설비 강화대책 수립

군포아파트 사고 등 화재피해 예방 위해 공동주택 피난설비 강화대책 수립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1/06 [12:02]

GH, 공동주택 피난설비 강화대책 수립

군포아파트 사고 등 화재피해 예방 위해 공동주택 피난설비 강화대책 수립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1/06 [12:02]

▲ 경기도시공사 사옥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GH(사장 이헌욱) 지난해 12월부터 GH 관리·건설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해 피난설비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군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사고와 같은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난설비 강화대책은 옥상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시청각 피난유도등대형 축광식 피난안내표지를 설치하는 것이다.

 

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발생  옥상출입문을 자동으로 개방해 피난이 용이하도록 하는 설비다시청각 피난유도등은 음성과 점멸신호를 이용해 피난을 유도하며축광식 피난안내표지는 출입문에 설치해 어두운 곳에서 위치를 쉽게 식별할  있도록 한다.

 

GH 이헌욱 사장은 “사람중심의 경기도형 플랫폼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향후 건설하는 모든 주택에 강화된 피난설비를 전면 적용함으로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주택을 만들어 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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