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감사패 받아

한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22 [17:18]

백군기 시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감사패 받아

한수민 기자 | 입력 : 2021/03/22 [17:18]

▲ 22일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백군기 시장과 이경희 한국추진 위원장, 김도빈 한국추진 부위원장, 엄태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 됐다.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는 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 힐 크레스트 공원에 건립되며 미국 최초로 한국전 참전용사 전원인 총 3만6천492명의 이름을 새겨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건립위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기념비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이울러 백 시장을 비롯해 이경희 한국추진 위원장, 김도빈 한국추진 부위원장, 엄태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부총재도 감사패를 함께 받았다.

 

백 시장은 “한국전 참전 희생 용사를 기리는 기념비가 우리 자매도시인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에 건립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이번 기념비 건립이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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