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청북읍(읍장 박승호)에서는 지난 4일, 무더위로 인해 운영을 재개한 무더위쉼터(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운영재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시행되기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신지 확인했으며, 에어컨이나 각종 시설물이 고장난 것은 없는지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어르신들과 일일이 대화하며 안부를 여쭤보고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현장을 확인한 박승호 청북읍장은 “폭염으로 인한 경로당 제한개방에도 모두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청북읍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물품(손소독제 및 마스크)을 전달하며, 경로당 운영 중에 불편한 사항은 없으신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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