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시동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15:29]

하남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시동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9/15 [15:29]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관내 10개 업체를 선발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사업을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다고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온라인 쇼핑몰(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기 창업자와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등 중·소상공인이다.신청은 이달 27일 18시까지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제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 동영상 제작과 포털사이트 키워드광고, 쇼핑검색광고 지원 등을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이다. 또한 경기 행복샵 입점 및 네이버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기업부담 감소 및 우수한 제품을 홍보한다.

 

업체 선정은 운영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이루어진다. 공고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사업공고 또는 하남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또는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됐던 ‘2기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은 교육생중 72%인 152명이 수료했다. 사업자등록은 27명, 통신판매업 신고는 27명, 88명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개설을 하는 등 일자리 창출 효과를가져왔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예비창업자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의 실패 없는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이번 사업이 하남시민의 취·창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일자리 창출과 온라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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