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가와 미사경정공원을 연결하는‘미사강변도시 경정공원 입체화 연결통로’를 이달 18일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사대로 하부를 통과하는 연결통로는 총길이 93.52m, 폭 6m, 높이 3m 규모다. 엘리베이터 2개소와 CCTV, 자전거 경사로, 안전시설 등이 설치돼있으며,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됐다.
연결통로는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에게 인근 경정공원 이용편익을 제공하기위해 중심상업지역과 경정공원을 연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19년 4월 착공해 추석 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다만, 개통 이후 LH에서 시설물 보완공사를 위해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2주간은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연결통로 개통으로 건강한 휴식공간과 도시공원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단위 여가생활 및 산책로가 확보돼 시민들의 삶의 질을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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