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하남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추가 사업에 선정돼(경기도 내 5개 시군 선정) 지난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15개 참여기업에서 청년 구직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지역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이다. 취업자는 사업기간 동안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월 200만원 이상의 급여와 직업역량 배양을 위해 직무역량강화교육, 자격증 취득비용을 별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사업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10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이메일(mj0611@korea.kr) 또는 팩스(031-790-6509)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참고하거나, 하남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31-790-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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