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민원다발지역인 미사역 주변 6곳에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로고젝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밝혔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렌즈에 로고나 문구를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메시지전달에 매우 효과적이다. 시는 로고젝터 설치로 금연홍보 효과는 물론 밤거리를 밝혀 야간 방범 및 도심 미관 상승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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