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시, ‘방치 전동킥보드’ 신고ㆍ처리 간편하고 빨라진다

- 하남시, 방치 전동킥보드 신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시범운영 -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2/20 [17:09]

[하남시] 하남시, ‘방치 전동킥보드’ 신고ㆍ처리 간편하고 빨라진다

- 하남시, 방치 전동킥보드 신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시범운영 -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12/20 [17:09]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길거리에 방치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간 공유 전동킥보드를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누구나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해당 운영업체에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어 관련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 메뉴에서 ‘하남시 전동킥보드 방치 신고·접수’와 관련된 단어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하면 된다.

 

입장 후 방치 위치와 사진을 올리면 처리와 관련해 해당 업체 담당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 보호 장구 미착용과 안전운행 수칙 위반 등은 경찰서의 단속 권한으로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방치된 전동킥보드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시범운영하고 성과를 분석해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주·정차 구역 등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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