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준비 없이 온라인 쇼핑 창업에 뛰어드는 사업자가 많아, 창업 지원을 통한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 운영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컨설팅 ▲하남시 전용 온라인홍보관 구축 ▲홍보관 참여기업의 네이버 매출 연동 수수료 할인 지원 ▲예비 및 초기창업자 발굴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온라인 상권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또 상권이 없다는부분에서 기회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한경쟁 속에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기술 대전환의 시대에 하남시도 이런 흐름에 잘 준비하고 온라인 사업 영역에 더 많은 예산 배정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재)경기테크노파크 서한석 원장대행은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경제 발전과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의사업 성공을 위해 하남시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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