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씨름단 문준석·임태혁, 태백·금강장사 잇달아 등극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30 [18:05]

수원시청 씨름단 문준석·임태혁, 태백·금강장사 잇달아 등극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1/30 [18:05]

▲ 문준석 선수가 태백장사 결정전 준결승전에서 노범수(울주군청) 선수를 꺾고, 포효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청 씨름단 문준석·임태혁 장사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금강장사에 등극했다.

 

1월 29일 열린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는 문준석 선수가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고,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는 임태혁 선수가 소속팀 동료인 김기수 선수를 꺾고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나란히 태백·금강장사에 오른 바 있다.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우승 기록을 20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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