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청환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지난 1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의회의원 의정대상’ 상장을 전달받았다.

‘2021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상은 2021년 한 해 대한민국의 국가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헌신한의원에게 수여됐다.

최청환 의원은 2018년부터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평소 지역발전과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밤, 낮 가리지 않고 주민들과소통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원 선출 이후로 14번째로 수상하게됐다.

또한, 지역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조례를 제·개정했는데,특히,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사전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기피 시설이 지역에 들어올 경우 지역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해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의원은 “지역의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상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시상식은 지난 1월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최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 의정활동을 위해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번에 별도의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