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복무 중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해 병역의무 이행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에 해당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에 발생한 고충과 갈등 상황을 겪게 되었을 시 정서적ㆍ신체적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 복무 지원과 복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인지방병무청은 지난해에도 다양한 사회복무요원 지원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6월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꿈날개 온라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총 259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하고 2천여 건의 교육을 수강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병무 많이 본 기사
|